이름 : 캔트 can'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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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: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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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별 : 남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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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: 174c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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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무게 : 21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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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생일 : 7월 12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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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트는 어느 날 사회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사회적인 유령이 되었습니다. 어떻게 죽었는지, 언제부터 죽었는지도 모호하고 장례를 치뤄 줄 연고자도 없어 장례식도 스스로 치뤘다고 하네요.

 

식사를 하거나, 동네 고양이 밥을 챙겨주는 등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죽은 게 맞습니다. 산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어 그 모든 행위가 평범한 사람에게 기억되지 않을 뿐입니다. 죽은지는 꽤 되었는데, 최근 들어서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기 시작했다는 모양입니다. 아무에게도 안들리는 줄 알고 번화가 한복판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그만…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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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V: 모스​